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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책파는곳 인공위성에 쏘아올린 하나2하나번째 질문 “그대은 어떤 어른인가요?” 옥시후 님 35세, 여, 보건정책연구원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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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기록이라는 책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이 책에는 어떤 사정이 있습니까?이 책은 오래 전에 제가 쓴 글을 쓴 책입니다. 오래된 글을 다시 읽었을 때 제가 아니라 누군가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의글의독자가된것입니다. 그 당시 '이렇게 맑은 청년이 가끔 이렇게 바랬나?' 라는 소견을 했습니다. 느낀 끝에 그동안의 모순을 참지 않기로 하고 비정상적인 집단을 향해 사표를 썼습니다. 이러다가는 다르게 살기로 했어요. 이 책을 읽고 있는 분들도 그 당시의 저와 같은 소견을 해 보세요.그렇다면 퇴사하라고 이 책 하나일까요?사실독자분들중에퇴사하고싶었는데이책을알게되었어요!라고하는분들도계시는데그럴때는신중해지십니다. 꼭 퇴근하라는 건 아닌데 좀 위험하다고. 그렇다고 굳이 참으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이직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웃음소리). 젊은 객기에 참을성이 없어서라는 시선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참을 수 없는 부당함이 있었습니다. 조직이 변천되는 소견이 없다면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한 가지에는 사명감도 있고 만족감도 있습니다. 물론 돈은 조금 적지만(웃음소리). 따라서 퇴사를 소견하려면 굳이 참으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퇴근을권하는것보다굳이참지말아라정상적인곳을충분히찾을수있다상처주지말라고말하고싶습니다.과인에 구애받지 않고 살려고 하지만 문득 그 과인이 걸릴 때가 있어요. 이직하기 전에 힘든 점이 있었을까요?이직할 때 큰 느낌을 주지 못한 것 같아요. 계속, 항상 느끼면서 회사를 다녔어요. 이걸 어떻게 바꿔야 할까?그 답을 찾기 위해 직장 선배들의 소견도 들어보고 이다원 분들과 접촉해서 건의도 해봤어요. 할 수 있는 한 해봐도 변하지 않으면 지나칠 거라고 소견했어요. 당시 제 별명이 논개였습니다.(웃소리), 결미회장님에게 편지를 썼어요. 한편으로는 와인은 내 섭취기를 찾으러 갈 테니 당신들도 잘 살아보라고 던지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그 방법이 정의롭게 사는 방법이라고 소견한 것 같아요.29세이므로, 느꼈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마침 그 시기에 조직 내에 크고 작은 한 가지가 있어 내가 아니라 누구나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귀취였다.고소 생각합니다. 시프씨와의 대화를 과인하면서 '정의'라는 가치가 인생에서 중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정의의 삶"에 속하는 구체적인 행동에는 어느 것이 과입니까?제가 태어난 지 꽤 오래돼서 아버지께서 민주화 체육을 하셨대요. 4세 주 소리 다 함께 뉴스를 보고민주화 체육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었습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모여들었고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이만큼 민주화하기까지 어떤 희생이 있었는지 등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졌어요. 누군가의 그런 게 있어요. 감정의 제일이나 깊은데 예쁜 덩어리 같은 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갑자기 과오 뭔가? 그런 개개인의 감정이 모여서 독립체육도, 민주화체육도 할 수 있었습니다.그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굉장히 평안한 거겠죠. 하지만 한 살 위의 면면을 보면 울컥하기도 합니다. 그것을 "으윽하다"라고 표현하거나. 저는양심이올라올때라고표현을합니다. 대동화과인이 아니라 이건 아니라는 소견이 있을 때니까요. 어떤 귀취로 양심이 솟아나는 순간이 지난 자신에 대한 정의감을 깨닫는 때가 아닐까요. 그것을 하나상 안에서 무너뜨리지 않고 밖으로 가져가는 것이 정의롭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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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만 봐도 사회구조를 바꾸기 위해 불의에 저항하는 행동이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80~90년 대생은 예전만큼 역동적인 것은 경험하지 않았지만 시대의 아픈 쥬은세울일일이씩 가진 것 같아요. 요즘 일이 세월호 참사 같아요. 또 여성에게는 강남역 살인사건이라는 아픈 증세일 테고요. 저는 부당함을 느끼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행동하는 개개인이 있을 때 사회가 조금씩 바뀔 것으로 믿습니다. 하지만 부당함을 말할 때도 여성이라면 느낌적이라는 스토리로 평가절하되기 마련입니다. 좀 더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스토리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세월호 참사라는 큰 일이 나기 전에는 저도 돈 버는 데 집중하고 어떤 부분은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막상 어려운 일이 닥친 뒤로는 그동안 참았던 것까지 한꺼번에 터져 견딜 수 없었어요. 그래서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그곳에 머물면서 아픈 증상을 나누려고 했어요. 그 후 허드렛일이더라도 사회의 큰 틀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에 국가기관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다행히 정권이 바뀌어서 가장 최근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사이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어요. 결혼, 출산, 육아에 있어서 여성이 겪는 사회적 폭력도 대단하거든요. 그걸 겪으면서 더 강건해졌어요." "미혼모, 이혼녀라는 스토리에도 폭력성이 담겨 있습니다. 제가 그 입장이 되었을 때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대한다고 생각하면 정 스토리가 슬퍼집니다. 저는 변한 게 없는데 제 삶을 책임택지에서 살고 있을 뿐인데 그러면서 정의감에 대해 폭넓게 생각하게 됐어요. 여자니까 하는 지루함과 치열하게 싸워왔고, 요즘도 그래요(웃음) 언제부터 희망이라는 말은 철없는 꿈의 조각이 되어버려, 기대라는 말은 청춘의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렸는지 모른다. (p.202)​ 책의 제목에는 '청춘'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국어 사전에서는 "새싹이 푸릇푸릇 돋아난다 봄이라는 의미에서 10대 후반부터 20대에 걸친 인생의 젊은 연령 또는 그 시대에 이르는 스토리"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프씨에게 있어서 청춘이란 어떤 의미인가? 제일 푸른 시절이잖아요. 가장 정의롭고 내 삶의 기준이 되는 시점, 가장 거울이 되었으면 하는 시점. 40이 되어도 70이 되더라도 곧 당시의 나의 "청춘"만큼 맑게 살아가려는 SUnd를 지키고 싶어요. 그걸 지키면서 살면 할머니가 되어서도 청춘일 것 같아요. 30대 중반이 돼서 조금 혼란하는 느낌이 들거나 하면 일기를 꺼내서 읽어요. 그러면 도움이 됩니다. '똑바로 살아야 돼!' 부끄럽지 않게 살자!"라고 맹세합니다.사는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살아가는 방향, 흐르는 방향에 대해서 망설이는 것이 20대라면 눈을 뜨고 일어나는 게 30대라고 생각합니다. 40대부터는 일어났던 순간을 잊지 않는 것이 잘 사고 있다고 보세요.책에서 희망을 말하는 부분이 있어서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20대에는 희망을 꿈꾸지 않았지만 점점 자신의 나이를 잘 사는 사람을 보면서'나에게도 어느 정도 희망이 있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는 롤모델이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희망이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책에는 보낸 3명이 언급되는데요. 시프씨도 롤모델이 있습니까?3명 모두입니다. 제가 일이나 사회에 대한 욕심, 정의에 사는 비결 등을 생각하며 삶의 원동력이 된 사람은 먼저 언급되는 사람입니다. 또 그 사람은 아니라도 제 주위에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을 보면 'sound'를 사용합니다. 글을 쓰거나 일련의 행동을 하게 만드는 부분은 아버지의 영향일 거예요. 이십구 때의 일과 첫째, 최근에 일은 어찌 보면 행정부와 관계가 있는 부분이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향도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3명과 헤어진 것도 sound이 깊었던 것은 그들이 나의 롤 모델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기부해 주면서 당신은 어떤 어른입니까? 우리는 어떤 어른이, 어떤 세대가, 어떤 기성화가 되어야 할까요? "당신의 삶, 사회, 집단 속에서 당신이 맹세하고 있는 꿈, 이상, 미래가 그 답입니다." 어떤 세상을 꿈꾸십니까? 어느 세계가 이상적인 걸까요? 어떤 미래를 원하십니까? 그러기 위해 당신은, 나는,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뭐부터해볼까요?라고썼습니다. '어른'이라고 불리는데 조건이 있다면 어떤 것을 갖추어야 하나요?아이들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것이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어린 나에게 들려준 민주체육 이야기, 스토리 쓰는 법을 들으면서 느낀 점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지키고, 죽을 짓을 마다하지 않고 일어섰을까 생각했어요. 그 어른들의 행동 덕분에, 그나마 이만큼 편하다는 스토리가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당장당시의어른들처럼가장요즘한국사회아이들을위해서해야할노력을염두하고행동하는것이어른이라고생각합니다.책에다가 아청법도 언급했는데, 정스토리 흉부 아픈 거예요. 게다가 아직 책임지지 않는 어른 중에 일가 나라는 것이 그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자네에게 너무 sound 아파요. 달려가서 뭐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법이나 제도를 바꾸는데 힘을 보태야 해요. 돈과 표가 되지 않는 법을 만드는 것에 무관심한 정치인이 많죠. 돈이 아니라 명분을 위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위해서,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움직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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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때 시프 씨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창 5. 하나 8광주 민주화 운동 공부할 때'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 시대를 견디고 살아왔어?'는 의견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버지는 당시 무엇을 했냐고 물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가 납득할 수 없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아빠에게 실망해서 "나는 이런 어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습니다 (웃음) 실망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한테도 똑같이 물었더니 "방 닦고 있었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왜냐하면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불의에 맞서 싸운 이들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부자를 돌보며 생계를 꾸리는 게 우선이기도 하니까요. 제가 세월호 일이 있기 전까지는 회사만 다닌 것처럼...그러니까 실망할 일은 아니에요(웃음).그때 아버지의 구체적인 귀취를 몰라 어린 나이에 일렬로 묶은 것 같습니다.(웃음=sound). 자라면서 변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또 정치 이야기를 할 때, 가족이 각자의 입장을 표명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서로의 입장만 강력히 주장했지만 이제는 아버지가 '댁을 위해 누구를 선택했다'고 하시는 걸 보면서 저도 미래 세대를 위해 자기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저도 서서히 변하고 나이 드는 게 느껴지고요.아프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야 누군가를 용서하고 감싸며 살아갈 수 있다고.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슬픔은 신도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단지 슬픔과 마주했을 때는 울고 있었다. 그 품속에서 그리고 사랑하라고 했다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p. 하나 66)​ ​ 시프 씨는 지금 어떤 성인이에요?양심적으로 말하면, 조금은 탁해진 어른. 하지만 뭐든지 행동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27,29,3개 나이 때보다 사회를 향해서 완권리 올리고 나서지 못하거든요. 나에게 주어진 24그때의 하나 0대 테러는 일하고, 4태 테러는 자식을 키우고 2대 테러는 글 쓰고, 2대 테러는 어머니 잔 sound를 들으며 집안 일을 해야 하거든요. 하루하루가 정말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순간순간에는 행동하고자 하는 어른입니다.오히려 예전보다 더 치열하게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체력, 심정이 있으니까 하자는 결심만 하면 시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순간순간 열심히 이랬다니까요.​ 그 때문인지 현재 20대~30대 전반에 반드시 잘 지내라고 이야기와고 싶습니다. 제 경험 후에도 있습니다, 몸이 바쁘고 심정이 힘들면 정말 병에 걸립니다. 하지만 당시엔 신경쓰지 않을 겁니다. 중병을 몇 번 앓으면서 제 생활을 돌이켜보니 잠도 안 자고, 일하느라 바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느낌이 많았기 때문에 아팠어요. 병은 하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이 겹쳐 생기므로, 관리할 수 있을 때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어떤문제가생기더라도자기자신을생각하면서느껴야합니다. 저는 20대 때 저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법을 몰랐나봐요. 지금 돌이켜 보면 제가 댁에 안됐어요.내가 나아서 주변의 아픔이 보이기 시작했다. 돌아볼 것이 엄청나게 많은 세상이 되었다. 흐트러진 내 마음 정도 살려야 하는 그들이 손을 뻗쳐야 할 곳이 많다는 것을.(p. 하나 9개)​ ​ 시후님 인생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3개 꼽는다면 어떤 사람과 대답하시겠습니까?우선 정의(웃음)! 그리고 희망, 여성. 우리가 획득해야 할 단어라고 의견합니다. 두 단어는 이미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마지막 단어와 관련해서는 어떤 사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실 행동 반경이 좁은 편입니다. 여자가 뭔가 목구멍 sound를 낼 때 '감정적이에요'라는 말을 듣지 않게 굉장히 신중하고, 고귀하고, 우아해야 하잖아요. 말 한마디 잘못하면 의미 자체가 퇴색되니까. 우아하게 가야 한다. 변명이 아니라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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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들의 벽이 높아요(웃음, sound).많이 배워야 돼요. 북유럽과같은예시를보면서요.20대 때는 정예기 장난 꾸러기 같았습니다. 목 sound도 크고 앞장서서 집단 활동하는 것을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학생회장도 하고 사회생활을 해보면 그런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을 거에요. 차이가 있어요 후 sound... 동시에 시대가 바뀌고 있는 sound를 느끼기도 합니다. 과거에는그런모습이남성을롤모델로해서나타난것이었다면,지금은남자의기준에맞추지않는다면서등장하는새로운모습이있잖아요? 관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고, 저부터 소견을 바꾸면 그런 사람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여자들 사이에는 암묵적인 공감대가 있고, 대화를 하다 보면 대체로 비슷한 소견을 하거든요. 놀라울 따름입니다(웃음=sound)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여성이지만 이들의 공감을 얻는다는 건 고민거리가 아니에요. 구조적인 문재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보면서 무슨 1이며, 어느 분야에서도 우아하게 상승하고, 우아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야 '여자'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우리도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여자라서가 아니라 여자라서 그러면 안 되는 거다라고.다른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시후 씨의 삶에서 시간을 계절에 포현한다면 2번째 계절은 어떤 모습이세요?아주 최근이 2번째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2번째로 끝나는 건 아니군요(웃음)? 제 어린 시절은 겨울 같았어요. 평화로운데 태풍이 몰아쳐서 춥고 힘들었습니다. 20대에는 너 힘 바빴고, 이게 요즘은 여름 같아요.제가 과거보다 현재보다 안정된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책이 아닌 작가인 저를 잘 읽어주셨다고 느꼈습니다. MASound가 울퉁불퉁해서 앞으로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망설일 때에 비해 조금 부드러워졌어요. 어느 정도 정리가 됐어요. 그래서 땀을 흘리면서 아주 요즘을 살고 있습니다.만약 나의 마지막 계절이 어떤 모습인가를 묻는다면 겨울 1과 보세요. 첫번째 계절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어렸을 때 겨울이 밖에서 혼자 떨던 계절이라면 마지막 계절은 한겨울에 눈이 쌓이는데 난로를 켜놓고 할머니가 뜨개질을 하는 겨울입니다. "혼자라도 외롭지 않게, 고양이, 강아지를 1마리 키우면서 작게 지내는 모습이군요(웃음=sound). 몇 분 이상의... 유럽에서 할머니가 핫핑크 트렌치코트에 핫핑크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짚은 사진을 굉장히 찍었어요. 앙골라 베레모를 쓴 우아한 할머니가 제 옆에서 트렘을 기다리는 모습도 찍었어요. 은근히 노년에 관한 소견을 많이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옴이의 영향 1지도 모릅니다. 저렇게 늙고 싶다는 환상이 있는거 같아요.(웃음=sound).마지막으로 이 질문이 누구를 만나야 할까요?그럴 때가 있어요.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나는 그 답을 찾으려고 한 0년을 돌아다닌 것 같아요. 살아가는 존재 이유가 없다면, 저의 1죽음도 상관 없다고 소견하고 생애 마지막에 대한 소견도 많이 했고, 그래서 세상을 떠난 friend도 있었습니다...우리 어미 friend 분들이 책을 읽고 "내 젊은 날이 봐 요즘 내 말 sound 같았어.라고예기해주셨습니다. 이제 쓸데 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소견을 했지만 사실은 1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동안 해야 한다 1이 많다고 소견이 된이라고 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제가 텅 빈 것 같을 때 이 질문을 만나 보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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